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게 할 정도의 심리적 장애가 있었다고 보기도 어렵다고 판단해 감금 혐의를 인정하지 않았다. 또한 쟁점이 된 '탈퇴비 30만 원'에 대해서도 A씨가 사전에 인지하고 동의했던 동아리 규칙이라는 점에 주목했다. 돈을 내는 과정에서 폭행이나 협박 등 강압적인 수단이 동원되지 않았기 때문에 공갈죄 역시 성립하지 않는다고 결론 내렸다. 이번 사건은 단순한 해프닝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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发布时间:07:20:35